토스뱅크 먼저 이자 받는 예금 가입, 사용 방법

안녕하세요. IT 결제 정보를 소개하는 그라데이션's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토스뱅크 먼저 이자 받는 예금 가입, 사용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3월 24일 자로 토스뱅크에서 가입과 동시에 이자를 받을 수 있는 '먼저 이자 받는 예금'이 출시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이자 상품은 기간 만료까지 완료되어야 이자를 받는 시스템인데요. 토스뱅크는 유일하게 이자를 먼저 받고 기간 만료까지 유지하는 시스템입니다. 예를들어 1억 원을 예치하여 176만 원의 이자를 먼저 받을 수 있고, 1천만 원을 예치하여 87,260원의 이자를 먼저 받을 수 있습니다. 먼저 받은 이자를 다른 상품에 투자하여 큰 이득을 볼 수 있지만, 그만큼 투자의 리스트도 높아지죠. 따라서 투자를 결정할 때에는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먼저 이자 받는 예금 상품을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합니다.

먼저 이자 받는 예금

가입대상 : 토스뱅크 통장 또는 토스뱅크 서브 통장을 보유한 실명의 개인 (1인 1계좌)
예금종류 : 정기예금
보관금액 : 100만 원 ~ 1억 원
보관기간 : 3개월, 6개월
이자 지급 방법 : 먼저 이자 입금 (선이자지급방식)
가입일 (또는 재가입일)에 보관기간에 해당하는 이자를 연결된 계좌로 먼저 입금해 드립니다.

* 이 예금의 원천징수 시점은 이자를 받은 날이 아닌 예금이 해지된 날로, 예금을 해지할 때 원금에서 세금이 제외됩니다.

* 예금을 중도해지 할 경우, 가입일에 받은 이자를 차감한 뒤 세후 중도해지 이자가 포함된 보관 금액이 지급됩니다.

이자 계산 방법 : 보관금액에 대하여 가입일로부터 만기일 전일까지 기본금리를 적용하여 이자 지급
만기 시 자동 재가입 : 최대 3회까지 가능 (최장 2년)
만기 자동 해지 : 만기 시 자동 재가입을 신청하지 않거나, 신청했지만 자동 재가입 최대 횟수를 초과한 경우 자동으로 해지하여 연결된 계좌로 입금해 드립니다. 단, 만기일 시점에 아래에 해당하는 경우 자동해지가 불가능합니다.

* 이 예금에 압류, 지급정지 등의 지급제한 사고가 등록되어 있는 경우

* 연결된 '토스뱅크 통장' 또는 '토스뱅크 서브 통장'에 입금 제한 또는 압류, 지급정지 등 제한사고가 등록되어 있는 경우

만기 직접 해지 : 만기일에 자동해지 되지 않았을 경우 토스앱에서 직접 해지할 수 있으며 단, 만기일 이후에는 이 상품의 만기 후 금리가 적용됩니다.

기본 금리

보관기간 : 금리
3개월 : 연 3.50% (세전)
6개월 : 연 3.50% (세전)

중도해지 금리

중도해지 시 가입일 (또는 재가입일) 당시 고시한 중도해지 금리가 적용됩니다.
1개월 미만 : 0.1%
1개월 이상 3개월 미만 : 연 0.3%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 : 가입시점 기본금리 X 50% X 경과일 수 / 계약일수 (최저 연 0.3%)

만기 후 금리

만기일부터 해지일 전일까지 기간에 대하여 만기일 당시 고시한 이 상품의 만기 후 금리가 적용됩니다.
만기 후 1개월 이내 : 만기시점 기본금리 X 50%
만기 후 1개월 초과 3개월 이내 : 만기시점 기본금리 X 20%
만기 후 3개월 초과 : 연 0.1%

유의사항

예금자보호법으로 보호되는 금액은 동일 금융기관별 1인당 5천만 원입니다. 토스뱅크에 1억 원을 맡긴 뒤 만약에 사태가 발생하여 예금자보호법이 발동된다고 하더라도 5천만 원까지만 보호가 가능합니다.
해지 시, 만기일 전에 해지하는 경우 기본금리보다 낮은 중도해지 금리가 적용됩니다. 즉, 먼저 받은 이자에서 중도 해지 이자를 제외한 금액이 원금에서 차감됩니다.